주낙영 경주시장은 22일 오전 10시 황성공원 타임캡슐광장에서 열리는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다.
경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는 지난 20일 경주시 관계자 등과 함께 경주 종합운동장 건립 예정부지와 경주 식물원(라원) 조성 부지 등 2개소의 추진상황을 점검키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위원회는 먼저 기존 시민운동장의 노후화 및 공원녹지기본계획 변경으로 인한 이전 필요성에 따라 건립되는 경주 종합운동장의 예정부지를 방문해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추후 전국체전 개최 등의 목표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진행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 이후 방문한 경주 식물원(라원) 조성 부지에서는 현재까지의 추진경과 확인 및 현장 안전관리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향후 발생할 수 있는 교통문제 및 주변 관광지와의 연계방안 등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진락 문화도시위원장은 “오늘 방문한 2개 사
경주시에 주소를 둔 시민과 등록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별도 가입 절차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경주시민 자전거보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주시는 숭덕전, 숭신전, 숭혜전 등 ‘3전(三殿) 춘향대제’를 박 씨, 석 씨, 김 씨 등의 후손과 유림들이 참석한 가운데 20일 오전에 일제히 봉행했다.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가 지난 19일 오후 5시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경주시, 경주시상공회의소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글로컬대학 30’ 추진을 위한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가 지난 19일 오후 5시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경주시, 경주시상공회의소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글로컬대학 30’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이번 협약을 통해 동국대 WISE캠퍼스는 경주시, 경주시상공회의소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대학과 지역 사회, 지역 산업체, 지역 연구기관 등이 동반 성장키 위한 중장기적이고 혁신적인 전략을 수립하게 된다. 글로컬대학이란 담대한 혁신으로 지역발전 전략과 연계해 지역의 발전을 선도하고 지역 내 다른 대학의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특화분야에 세계적 경쟁력을 갖고 혁신을 선도하는 대학이다. 이러한 대학을 육성키 위해 교육부는 대학의 안팎 및 국내·외의 벽을 허물고, 지역·산업과의 파트너십을 토대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이끄는 글로컬대학을 비수도권 대학을 대상으로 선정해 5년간 약 1000억원을 집중 지원한다. WISE캠퍼스는 대학과 지역사회 간 벽을 허무는 데 역량을 모아 지역산업과 연계한 인재양성을 위해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지역 정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학과 기업체 연계 지원, 지역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개발 및 인적교류 확대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글로컬대학 30 사업은 지역의 사활이 걸린 사안으로 대학의 경쟁력 확보가 곧 시의 경쟁력 확보라는 차원에서 WISE캠퍼스와 긴밀하게 협업체계를 갖춰 적극적으로 준비하여 반드시 글로컬대학 30 대학에 선정되기를 바란다”며 “WISE캠퍼스가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성장 발전하기를 기원하며, 시도 지역을 살리는 절체절명의 기회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완하 WISE캠퍼스 총장은 “WISE캠퍼스가 우리나라 에너지산업과 문화산업의 중심대학으로 도약키 위해 특성화 교육체계 구축과 경주시·산업체·대학 간 유기적 협력체제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글로컬대학 30 사업에 지정될 수 있도록 미래 에너지 산업을 담당하는 한수원과 협력해 대학의 학제를 개편하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인
경주시가 21일 시청 내 알천홀에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우동기 위원장을 초청해 ‘지방시대,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향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난해 7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지방자치분권위원회가 통합해 출범한 조직으로 기회발전특구 지정,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이전 등 윤석열 정부의 자치분권, 균형발전 업무를 총괄하는 대통령 직속 기구다. 이번 특강은 국정목표 중 하나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의 방향성과 철학을 공유하고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키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주시민과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블루원은 경주벚꽃축제 기간을 앞두고 주중 객실과 다양한 특전을 패키지로 묶어 기준가 대비 74% 할인된 파격적인 가격으로 고객들을 맞이한다. 1차 마감 이후 고객들의 호응이 좋아 추가적인 객실을 확보해 예약 기간을 오는 27일까지 연장해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고 있다. 오는 28일까지 주중 숙박이 가능한 패밀리 콘도 36평과 골프장 뷰 디아너스 클럽하우스 조식 2인, 벚꽃 테마 셀프 스튜디오 촬영 15분, 키즈카페 무료 이용권 2장, 사우나 무료 이용권 2장, 아메리카노 1잔을 패키지로 묶어 얼리버드 특가 15만원대로 제공한다. 프라이빗 콘도 55평은 같은 조건으로 32만원대에 제공된다. 부대시설 사용을 제외한 콘도 객실만 원할 시 패밀리 콘도 36평은 12만원대이며, 프라이빗 콘도 45평은 23만원대, 55평은 29만원대에 제공한다. 36평 콘도는 거실을 제외한 룸 2실을 킹사이즈 더블/온돌, 온돌/온돌, 트윈(싱글)/
경주시가 올해부터 학교급식지원센터와 로컬푸드직매장에 납품하는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강화한다.
경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년 생활밀착형(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반다비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0억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생활권 내에서 언제라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공스포츠 공간으로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교류증진까지 도모할 수 있는 체육시설이다. 반다비는 2018년 평창동계패럴림픽의 마스코트로, 현재 생활밀착형 장애인 체육센터 명칭으로 활용하고 있다. 시는 올 1월 공모 신청 후 문체부 현장실사에서 지역의 사업추진 의지, 도시관리계획 및 지방재정영향평가 등의 사업 준비성, 부지확보, 주민 설문조사, 접근성 등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벚꽃이 꽃망울을 터트리는 이번 주말, 마음을 사로잡을 행복한 퍼포먼스, 즐길 준비 되셨나요?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인피니티 플라잉’ 공연이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오는 23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2024년 공연의 막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인피니티 플라잉’은 신라 ‘화랑’이 도망간 도깨비를 잡기 위해 현대의 고등학교로 시간 이동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해프닝을 유쾌하게 다룬 넌버벌 퍼포먼스로, 2011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주제공연으로 처음 선보인 이후 지역 상설공연으로는 최초로 13년째 공연을 이어오고 있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을 방문하는 관람객이라면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꼭 봐야할 감동과 재미를 넘나드는 갓템 공연으로, 수학여행 또는 현장학습을 오는 초·중·고 단체 사전예매가 1만 명을 넘을 만큼 인기가 높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0일 오전 10시 숭덕전에서 열리는 ‘숭덕전 향사’에 참석한다.
경주시가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실천 선도도시로 거듭난다. 시는 다음달 22일 ‘제54회 지구의 날’에 맞춰 ‘탄소중립 실천 선도도시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번 선포식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 동참과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개최를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최첨단 미래 도시 ‘경주’의 이미지는 물론 친환경 도시 ‘경주’의 이미지를 전 세계인들에게 각인시킬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탄소중립은 기후위기 극복과 지속성장을 위한 목표로 대기 중 온실가스를 줄여 2050년까지 배출량을 제로(0)로 만들자는 범지구적 의제다. 시는 이런 세계적인 흐름과 정부의 정책기조에 부합하는 다양한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해 11월 ‘탄소중립 실천 선도도시 심포지엄’은 탄소 흡수원 확충, 탄소중립 상시교육, 시민실천단 운영 등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또한 같은 해 12월 ‘제13회 경주시민원탁회의’는 7개 그룹 100여 명이 참여해 연령·계층·직업별 세부 실천방안이 도출됐다.
경주시가 대릉원돌담길 벚꽃축제를 당초 3월 22~24일에서 한 주 연기해 29~31일 개최한다. 이번 일정 변경은 이번 주말 기상청 등의 비 소식 예보와 벚꽃 개화가 늦어짐에 따른 조치다. 축제기간 비가 올 경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서커스, 버블, 마술 등의 거리예술 공연과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벚꽃 라이트쇼 이벤트가 취소된다. 특히 축제장 내 친환경 자재는 비에 취약하며, 전기선 등은 강수 시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 시는 축제일정 변경으로 벚꽃이 만개한 상황에서 행사가 펼
경주국립공원사무소는 제4회 국립공원의 날(3월3일)을 맞아 대국민 인식 제고 및 참여문화 확산을 위한 주간행사 일환으로 ‘국립공원 산사문화 사진전시회’를 지난 15~17일까지 불국사에서 개최했다. 이번 산사문화 사진전시회는 전국 국립공원 5대 사찰(불국사, 백양사, 화염사, 법주사, 해인사)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주말 3일간 각 지역을 순회하며 각 사찰에서 탐방객 대상으로 산사의 아름다움과 국립공원의 가치를 홍보코자 기획했다.
경주시가 반려동물의 광견병 예방을 위해 다음달 1일부터 1개월간 무료접종을 실시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19일 오전 10시30분 더케이호텔에서 열리는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경주시가 올해 지역 청소년들의 활동‧복지‧보호 분야에 걸쳐 체계적인 정책수립으로 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로 했다.
경주시가 오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정상회의가 경주에서 열린다면 역대 가장 안전한 APEC 정상회의가 될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 시는 정상회의 핵심 개최지가 될 경주보문관광단지는 도심의 번화가에서 약 5km 이격된 독립된 구역으로 민간인 출입통제가 용이하며, 지형 특성상 항아리 모양으로 외부로부터 완전히 분리되는 형태로 위치해 경호에 있어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사실 APEC과 같은 국제적인 정상회의에서 절대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 바로 경호와 안전으로, 수도권이나 대도시에서 정상회의를 개최할 경우 경호와 안전에 대한 요구사항이 매우 높아지게 된다. 이로 인해 교통통제와 각종 보안요구는 시민의 일상생활에도 큰 불편을 초래하기 때문에 정상회의 개최지로써 경주는 그야말로 각국 정상의 경호와 안전을 위한 입지적 조건이 최상이라 할 수 있다.
중국의 단편영화 ‘버스44’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고 내용은 다소 충격적이다. 어느 여성 버스기사가 운행 중 강도로 돌변한 승객 2명에게 여자로서 수치스러운 봉변을 당했다. 당시 버스내 대다수 승객들은 외면했고, 어떤 중년의 남성이 이를 말리다 심하게 다치게 된다. 잠시 후 기사는 자신을 도왔던 중년 남성을 강제로 버스에서 내리게 한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 지난 15일 ‘통합경영관리 체계와 함께하는 신월성 2호기 안전운전의 힘찬 출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엔지니어링 조직개편 후 최초 시행한 제6차 신월성 2호기 계획예방정비(2024.1.1.~3.6.)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키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영승 한수원 엔지니어링본부장과 김한성 월성본부장은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수고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신월성 2호기 주제어실 등 현장을 점검했다. 한수원은 글로벌 최고 수준의 운영역량 확보와 해외 원전수출 요건만족을 위해 안전, 품질, 보안, 환경, 보건 등 각각의 업무뿐 아니라 인적·조직적 요소, 사회적·경제적 요소 모두가 통합 관리되는 통합경영관리 모델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통합경영관리의 핵심인 엔지니어링 역량강화를 위해 전사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엔지니어링 체계 구축을 위해 기존 정비조직을 원인분석, 구매, 감독 등의 업무 프로세스 단위로 부서를 재편했다.